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시즌 첫 프리미어 5대회에 출전중인 대만의 수웨이가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수웨이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저녁 10시부터 열리는 단식 준결승에 출전해 페트라 크비토바와 결승 티켓을 놓고 준결승 첫 경기를 하게 된다.

 

단식 준결승이 끝나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체코의 바보라 스트리코바와 짝을 맞춘 복식 준결승에  출전한다.  스트리코바는 여자 복식 세계 랭킹 5위로 복식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다.

 

수웨이도  2013년 윔블던 복식 우승을 한 선수로 수웨이.스트리코바 페어가 두바이 대회 복식에서 우승 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웨이가 빅대회인 프리미어 5대회 단복식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갸냘픈 체구에서 나오는 각도 깊은 송곳 스트록이 일품인 수웨이는 단식에서 약 1억4천만원, 복식에서 약 2천만원의 상금을 확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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