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중국의  주린이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Dubai Duty Free Tennis Championships 프리미어 5대회 1회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주린은 18일 저녁에 열린 1회전 경기에서 엘리세 메르텐스(벨기에,16위)를 맞아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스트록 대결에서 우위를 보인 끝에 2-1로 승리했다.

 

주린은 1회전 승리로 93위까지 랭킹을 끌어 올리며 처음으로 100위안에 진입했다. 상금 약 1천7백만원과 랭킹 포인트 60점을 확보한 주린은 레시아 츄렌코(우크라이나,23위)와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중국은 주린를 포함해 장 사이사이, 장 슈웨이  3명이 모두 2회전에 올랐다.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는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유지니 부샤르도 2회전에 올랐다.

 

두바이 대회는 프리미어 5대회로 우승자에게는 랭킹 포인트 900점과 상금 약 5억3천만원이 주어지며 64드로, 하드코트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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