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둥글고 경기는 끝나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여진 데이타를 근거로 우승확률은 추정해볼 수 있다. 

 

남자 단식에서는 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조코비치의 우승확률이 57.9%로 급등했다.  30%대였던 확률이 8강 확정 후 많이 높아졌다.

 

2위를 달리고 있는 나달,  3위 니시코리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4강 진출을 놓고 23일 대결하는 조코비치와 니시코리는 통산 17번 맞대결했다. 조코비치가 17전 15승으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니시코리가 올해 호주오픈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접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돌풍의 중심에 서 있는 치치파스와  아굿의 8강 경기가 시작되며 저녁 7시에는 티아포 VS 나달의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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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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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은 안개속이다. 1위 시모나 할렙이 탈락한 가운데 호주의 애슐리 바티가 25.2%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플리스코바가 2위에 올라있다.

 

우승확률 1.0%인 선수..미국의  다니엘르 콜린스다.  25살인 콜린스는 총  5번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했지만 모두 1회전 탈락했었다. 

 

2014년 WTA에 데뷔했으며 올해  호주오픈에서 처음으로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투어 타이틀이 없는 콜린스는 러시아의 파블리첸코바와 준결승 진출울 놓고 대결한다.

 

콜린스가 어떤 결과를 연출할지 기대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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