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크비토바(체코,8위) 선수가 시즌 첫 프리미어 대회(500투어급)인 시드니 인터내셔날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12일 오후에 열린 결승전에서 크비토바는 세계 랭킹 15위인  홈 코트의 애슐리 바티를 3세트 타이브이크 접전끝에 이기고 통산 26번째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이어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29위인 호주의 알렉스 드미나우가 37위인 이탈리아의 안드레 세피를 2-0으로 이기고 생애 첫 투어 타이틀을 들어 올렸다. 

 

올해 19살인 드미나우는 2015년에 프로 무대에 뛰어들어 3년여만에 10대의 나이로 투어 타이틀의 주인공이 되었다.

 

시드니 인터내셔날 대회는 남자 단식은 250투어급으로 여자단식은 프리미어급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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