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9위인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가 6일 저녁 호주에서 열린 브리즈번 남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16위)와 맞붙은 결승에서 니시코리는 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경기를 펼치며 2-1(6-4 3-6 6-2)로 승리했다.

 

니시코리는 2017 - 2018년  2년간 투어 우승을 하지 못해 체면을 구겼었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12번째 단식 투어 타이틀을 들어 올렸으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30살인 니시코리는 2015년 4월에 세계 랭킹 4위에 오르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부상했으며 누적 상금도 2018년 12월 기준 2천2백만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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