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인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이 5일 저녁 인도 푸네에서 열린 타타오픈 결승에서 2-1(7-6(4) 6-7(2) 7-6(5))로 승리하며 통산 9번째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케빈 앤더슨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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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노장인 이바 카를로비치(크로아티아,100위)와의 결승전은 3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숨막히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것은 서브앤 발리어인 카를로비치였다 .타이브레이크 5-4로 앞선 본인의 세컨 서브에서 발리를 성공시키지 못하고 앤더슨에 실점하며 절호의 우승 기회를 놓쳤다.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250점과 상금 약 1억원을 확보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하게 된 앤더슨은 탑10 선수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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