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엘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22위)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스타펜코는 한국시간으로 1일 중국에서  열린 선전오픈 1회전에서 모니카 니쿨라스카(루마니아,99위)에게 2-0으로 패해 1회전 탈락했다.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 우승과 코리아오픈 우승 등으로 5위까지 수직 상승하며  여자 테니스의 강자로 부상했던 오스타펜코는 지난해 코리아오픈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낸 후 중국,유럽대회에서 연이어 1.2회전 탈락하며 하락세를 이어 갔었다.

 

오스타펜코는 본인의 장점인 포핸드가 큰 위력을 내지 못하면서  35개의 범실을 쏟아냈고 가장 낮은 등급의 투어대회인 인터내셔날 대회에서 99위에게 패해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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