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푸네에서 열리고 있는 타타오픈 250투어에 출전중인 정현이 만만치 않은 상대와 시즌 첫 경기를 하게된다.

 

부전승으로 16강에 올라있는 정현은  라트비아의 어네스트 걸비스와 투어본선에서 첫 맞대결을 하게된다. 2017년 스페인 바롤셀로나 클레이코트 대회 예선 1회전에서 정현이 2-0(76.62)으로 승리한 기록이 있지만 본선 대결은 처음이다.

 

걸비스는 올해 30살로 세계 랭킹 10위까지 오른 선수로 단식에서만 6개의 투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6월 10위에 오른 이후 부상 등으로 랭킹이 밀리면서 현재 95위까지 랭킹이 하락한 상태다.

 

* 고서 수집가이자 자본 투자자인  걸비스의 아버지가 어네스트 헤밍웨이와 유사하게  어네스트 걸비스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정현이 최근 무바달라 초청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승산이 있는 경기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정현의 경기시간은 1일 현재 확정되지 않았으나 한국시간 2일 저녁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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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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