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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사상 남여 상금을 차별없이  배분한 것의 시초는 테니스다. 아직까지도 많은 프로 스포츠에서 남자와 여자의  상금은 많은 차이를 두고 있다.

 

장비면에서 보면 공이 워낙 빠르다보니 라인 판정에 부정확성이 많다는 지적에  인.아웃 여부를 거의 오차없이 판달할수 있는  프로그램(일명 호크아이)을 도입한것도 테니스다.  이후 많은 스포츠로 확대되었다.

 

테니스는 인권, 장비, 정확성 등에서 어느 스포츠 보다 첨단과 혁신의 길을 걸어왔다.

 

2018년은 호크 아이가 한번 더 진화한 해이기도 하다.

 

윗  사진을 보면 두개의 장면이 있다. 위쪽 사진은  기존에 이용했던 초당 60프레임 정도의 카메라 정보를 가지고 볼의 궤적을 추적해 가상 공간에 공의 최종 위치를 표시했던 방식이다.

 

아래 사진은 정현이 지난해 우승했던 올 해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에서부터 도입된 실제 공이 떨어진 지점을 표시한 사진이다.,,화면에는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이라고 표시되며 기존 호크아이 판정과 함께 보여준다. 

 

광학 기술의 발달로 초당 1000프레임 이상을 고속으로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하게 된... 리얼한 공의 낙하지점을..선수가 요청하면  저장된 화면을 바로 다시 돌려 보여주게 된다.

 

팬들은 두가지 화면을 비교하면서 더욱 실감나게 볼 수 있게 됐으며 첨단 과학이 진화하면서 또 하나의 테니스 보는 재미가 늘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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