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에 열린 ATP투어 파이널 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5위)가 참피언 자리에 올랐다.

 

즈베레프는 조코비치(세르비아,1위)와의  결승전에서 2-0(64.63)으로 승리하며 누적상금 약 25억원과 랭킹 포인트 1300점을 획득했으며  조키비치와의 통산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예선전에서 조코비치에게 2-0(64.61)으로 패했던 즈베레프는 전날 준결승전에서 페더러를 2-0으로 이기고 자신감을 얻은것이 주효했다.

 

즈베레프는 결승에서도 끈질긴 수비와 위력있는 서브를 앞세워  자신감 있는 풀레이를 선보였고  왕중왕전에서 세계 1위인 조코비치에 승리하며  차세대 남자 테니스의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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