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WTA 프리미어 멘데토리 [상세정보]  차이나오픈에서 우승 상금 17억원을 가져갈 8명의 후보가 결정되었다.

 

홈 코트의  왕치앙와 장슈웨이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 여자테니스의 현 주소를 볼수 있는 결과다. 

 

 

두 선수 모두 전 세계랭킹 1위 선수이자 현역 탑 풀레이어를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장슈웨이는 독일의 안젤리크 커버를 3세트 접전끝에  2-1(61.26.60)로, 왕치앙은 캐롤라인 플리스코바를 2-0(64.64)으로 이겼다.

 

WTA의 떠오르는 스타인 20살 아리나 사발렌카[상세정보]는 캐롤라인 가르시아에 2-1(57.76.60)역전승을 거두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가르시아는 지난해 이대회 우승자였다.

 

사발렌카는 직전 대회였던 우한오픈에서 생애 최초로 프리미어5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데 이어 한 단계 더 높은 프리미어 멘데토리 대회에서 8강에 올라  백투백 우승 기회를 잡았다.

 

사발렌카와 왕치앙은 8강전에서 대결하게 되며 이번 대회 가장 큰 빅 매치가 될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스타들의 첫 맞대결이다. 두선수의 8강전은 한국시간으로 5일 저녁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차이나오픈 여자 8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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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오픈  남자 8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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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팬오픈 8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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