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교통, 군사 중심지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리고 있는 WTA 프리미어 5대회(클릭=상세정보)에 출전중인 도미니카 시블코바(슬로바키아,31위)가 세계 랭킹 1위인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올해 29살로 161CM의 단신인 시블코바는 특유의 공격적인 풀레이로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오른 할렙에  2-0(60,75)으로 승리했다. 코리아 오픈에서 아쉬운 성적을 낸 엘레나 오스타펜코도 출전했으나 가브릴로바에 패해 1회전 탈락했다.

 

64드로우로 진행중인 이 대회에는 상금 규모가 커 세계 탑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중이다. 1번 시드에는 할렙,  2번 시드에는 보즈니아키, 3번시드에는 커버가 자리잡았다.

 

우승 상금으로  약 5억6천만원이 주어지고 랭킹 포인트 900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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