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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이나오픈 홈페이지 캡처

 

9월 30일부터 시작된 차이나오픈에  5위인 비너스 윌리엄스를 제외한  WTA 1-10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다.

 

프랑스오픈 우승자 " 역전소녀"  엘레나 오스타펜코, US오픈 우승자 슬론 스티븐스는 각각 9번시드와 15번 시드를 배정 받았다.

 

차이나오픈은 총상금 약 66억원, 우승상금 약 14억원이 주어지는  64드로 대회로, 10월 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며  ATP와 비교하면  마스터즈 시리즈급의 대회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도 마스터즈 시리즈와 같은 1,000점으로 WTA  프리미어 멘데토리(Premier Mandatory)  대회라 불린다. 1번시드에는 세계랭킹 1위 가빈 무그르자 ,  2번 시드에는 시모나 할렙이 배정  받았다.

 

남자 선수들의 경기는 규모가 작은 500시리즈급으로  열리며 10월2일부터 시작된다. 세계1위 라파엘 나달과 차세대 주자인 루카스 뿌이에,그레고르 드미트로프,알레산더 즈베레프 등이 출전한다.

 

* 4대 Premier Mandatory : 인디언웰스,마이애미,마드리드,차이나오픈

 

 WTA 차이나오픈은 시즌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멘데토리 대회로 10월말 진행되는 투어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것이 필수다. 

 

투어파이널 대회의 총상금은 7백만달러로 8명의 엔트리에 오르기만 해도 상금과 명예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다. 

 

올 해는 10월22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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