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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오스타펜코의  코리아오픈  우승과  함께  한국의 테니스 위상도 함께 높아졌다.  

 

WTA는 오스타펜코의 우승소식과 함께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제했다.

 

오스타펜코와  하디드 마이아의 결승전 중요 장면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한국테니스팬들의  모습,  팬들로  가득찬  경기장 모습이  나오는  영상이다.(아래 동영상)

 

옥에 티라면 대형 전광판 뒤의 쇠기둥들이 잠깐 노출되는 정도다.

 

한국에도 그랜드슬램  못지 않은  규모의  경기장에서  팬들이 가득한  가운데 테니스를 즐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홍보용 비디오와도 같다. 영상에는 선수들의 샷 하나하나에 박수치고 응원하는 성숙한 테니스 팬들의 모습들이 고스란이 담겨있다. 

 

오스타펜코의 우승과 함께  한국  테니스도 위상이 확실이 높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량이 좀 더 좋아져서  준결승.결승에서 열렬한 한국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하는 모습이 연출되었으면 하는 점이다.

 

지난 9월 22일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803위로 ATP 랭킹에 첫 이름을 올린지 딱 20년 되는 날이었다. 20년전  페더러가 세계테니스의 전설을 만들어 나갈지 누가 알았겠는가?  

 

한국선수들도 로저 페더러 처럼 꿈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코리아 오픈 결승전에  우리나라 선수가 경기하는 그날이  꼭 오리라 확신한다.

 

** 직접 경기장을 찿은 팬들은 2층 좌석의  오래묵은 먼지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2층 꼭대기 부분까지  팬들이 올거라 예상하지 못한것 같다.

 

전현중 테니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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