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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06, 2017

[US오픈] 스테픈스 생애 첫 그랜드슬램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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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론 스테픈스 (SLOANE STEPHENS) -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차세대 선수가 US 오픈 여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3위, 25세인 스테픈스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에 벌어진 8강전에서 17위인 아나스타샤 샤바스토바(라트비아) 를 2-1로 이기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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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스는 세트 스코어 1-1 상황  3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끝에 7-4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른 3개의 그랜드 슬램은 3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 적용을 하지 않고 듀스 시스템을 적용하지만  US 오픈은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스테픈스는 9살때 어머니를 따라간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를 처음 접하고 입문했으며 부모 모두 스포츠 재능이 뛰어난 선수 출신들이다. 아버지는 NFL 런링 백출신이고 어머니는 보스턴 대학교시절  전미 수영대표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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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홈페이지 캡처


이어진 비너스와 크비토바와의 경기에서도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비너스가 7-2로 승리해 미국 선수 두명이 준결승을 하게되는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두 선수는 2015년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만나 스테픈스가 2-0으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스테픈스 VS 비너스 윌리엄스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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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홈페이지캡처


전현중 테니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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