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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05, 2017

‘오스타펜코’ 방한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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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한하는 엘레나 오스타펜코 선수, 한국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 갖는 이벤트 개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수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개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후원하는 테니스 코트 위의 요정 엘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2위)가 WTA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 오픈(총상금 25만달러)를 맞아 한국을 찾는 가운데,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스타펜코는 오는 17일 아디다스 명동 퍼포먼스 매장에서 국내 팬들과 만나 사진 촬영 및 팬 사인회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일(월)부터 10일(일)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아디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와 함께 찍은 멋진 사진이나 경기 직관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정된 헤시테크(#)함께 올리면 추후 선수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직접 선정, 총 3명에게 선수가 코트위에서 직접 착용하는 의상과 동일한 제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테니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여자 투어대회인 코리아오픈에 출전하는 오스타펜코는 어린 나이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지난 5월 프랑스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디다스는 엘레나 오스타펜코 선수를 비롯,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6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2위), 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 12위) 등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US오픈] '신세대 돌풍' 최후의 전사는 루블레프

  

올해 최연소 US오픈 8강 진출자 루블레프가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자존심을 지켰다.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53위)는 US오픈(총상금 5,040만달러/8월 28일~9월 10일/하드코트)에서 거물급 스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9위), 다비드 고팽(벨기에, 14위)과 ‘난적’ 다미르 주뮈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56위) 등을 물리치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을 넘어 30위권(37위) 진입을 눈앞에 뒀다.
 
루블레프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맞붙는다. 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1일 나달은 로저스컵(ATP1000시리즈) 3회전에서 또다른 ‘넥스트젠’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69위)에게 역전패 당한 바 있다. 물오른 루블레프로서는 파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유력후보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인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47위)은 2년 만에 US오픈 2회전에 진출했다. 미국의 강서버 존 이스너(15위)에 막혀 3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다음주 발표되는 ATP 랭킹에서 생애 최고인 4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오른 샤포발로프는 1회전 넥스트 제너레이션끼리의 맞대결에서 밀라노대회 출전후보 7위 다니엘 메드베데프(러시아, 54위)를 꺾고 자존심을 세웠다. 2회전에서는 8번시드인 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 12위)를 3-0으로 완파하며 주목받았다. 샤포발로프는 지난 4일 16강전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19위)에게 모든 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0-3으로 졌다.

 
크로아티아의 보르나 코리치(61위)는 동갑내기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6위)를 이기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3회전(32강)에 진출했다. 3회전에서는 캐빈 앤더슨(남아공, 32위)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못 살리며 패했다.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70위)는 1회전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6-4, 2-6, 1-6, 6-1, 4-6으로 패했지만,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기사=테니스피플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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