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여자 단식 8강 확정 및 대진표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US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마지막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미국의 메디슨 키(16위)선수가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4위)를 2-1로 이기고 8강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여자단식 8강 대진표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플리스코바는 미국의 코코 반데웨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두 선수는 통산 4번의 맞대결에서 2승 2패를 기록중이다.

홈코트의 반데웨이는 파워와 정교함이 돋보이는 선수로 플리스코바에게 힘든 경기가  될 전망이다.

또 다른 빅 매치로 홈 코트의 비너스 윌리엄스(9위)와 "왼손의 마술사"  페트라 코비트바(체코.14위)의 대결이다.

US오픈에서만  3번째 우승을 노리는 비너스와 2015년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이겨내고 우승을 노리는 크비토바의 경기도 불꽃  승부가 예상된다. 

통산 5번의 맞대결에서 크비토바가 4번 승리하며 승률 80%를 기록중이다.

WTA투어 홈페이지 캡처

전현중 테니스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