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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1회전 경기 모습=테니스 피플


뉴욕 현지에 비가 내려 정현의 US 오픈  2회전 경기 스케줄이 변경되었다.


정현은 한국시간으로 30일 저녁 12시에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비로 다른 선수들의 1회전 경기가 순연되면서 31일 오전으로 스케줄이 변경되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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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홈페이지 캡처


코트도 빅 코트인 루이스 암스트롱 스타디움으로 배정받아 미국의 존 이스너와  한미간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상황은 정현에게 부담스럽다. 미국 응원단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스너는 로딕이 은퇴한 후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로 부상하였고 올 해 기량이 한층 발전하며 투어 타이틀 2개를 획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현이 큰 경기장에서 위축되지 않고 스트록에서 얼마나 끈질긴 승부를 펼쳐주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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