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털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첫 공식 경기에서 승리했다.


페더러는 1일부터 호주 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남녀 국가대항전인 호프만컵 2일차 영국과의 대결에서 단식,복식 모두 승리했다.


페더러는 지난해 초 욕실에서 쌍둥이 딸들을  돌보는중 왼쪽 무릎에 첫 부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다 부상이 악화돼  6개월간 재활치료를 하면서 시즌을 준비해 왔다. 


Switzerland d Great Britain 3-0

Roger Federer (SUI) d Dans Evans (GBR) 6-3 6-4 

Belinda Bencic (SUI) d Heather Watson (GBR) 7-5 3-6 6-2

Bencic / Federer d Watson / Evans 4-0 4-1




호프만컵 2일차까지의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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