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매켄로 일러스트가 들어간 대회 시그니처 티셔츠
 
 

 

 icon_p.gif 
 사핀

 

  
 샘프라스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6
황제의 귀환, 샘프라스 매켄로

- 피트 샘프라스, 존 매켄로, 마라트 사핀, 팻 캐시 출전
- 기아자동차 타이틀 스폰서 후원
- 티켓링크 예매, 대회공식구 바볼랏
- 11월 12일(토)-13일(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특설코트

 


기아자동차가 ATP 챔피언스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오는 11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6 대회에는 ‘코트의 황제’ 피트 샘프라스, ‘영원한 코트의 악동’ 존 매켄로, 러시아의 테니스 영웅 마라트 사핀, 87년 윔블던 우승자 호주의 팻 캐시 가 참가한다. 팻 캐시를 제외한 세 명의 챔피언은 국제테니스연맹(IT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명실상부한 코트의 전설들이다. 특히 이벤트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피트 샘프라스는 2007년 방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샘프라스 VS 매켄로 결승에서 만나나
올 한해 최고의 테니스 이벤트로 기억될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은 샘프라스 VS 매켄로의 빅매치 성사여부다. 12일(토) 예선전 첫 경기는 윔블던 등 총 14회 그랜드슬램 우승 기록을 보유한 피트 샘프라스와 2000년 US오픈, 2005년 호주오픈 우승자 마라트 사핀의 경기다. 실제로 2000년 US오픈 결승전에서 피트 샘프라스와 마라트 사핀이 맞붙은 적이 있다. 이 경기에서는 사핀이 6-4, 6-3, 6-3으로 승리했다. 
천재적인 볼감각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테니스 스타 존 매켄로의 참가는 올드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역 시절 심판을 향해 거칠게 항의하며 라켓을 박살내던 독특한 퍼포먼스와 특유의 슬라이스 서브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 팬들의 티켓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샘프라스 VS 사핀 경기의 승자가 존 매켄로 VS 팻 캐시 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데, 4명 모두 고른 기량과 파워를 유지하고 있어 섣불리 승자를 예측하기 힘들다.

원포인트 레슨,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
샘프라스는 경기 이외에도 서브가 취약한 우리나라 주니어 선수들을 위해 ‘서브 원포인트 렛슨’에도 나선다. 샘프라스 코치의 서브 특강을 원하는 주니어 선수들의 신청이 폭주해 대회 주관사인 지선스포츠마케팅에서는 부득이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타이틀 스폰서인 기아자동차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일(토)-13일(일) 양일간챔피언 원포인트 렛슨을 진행한다. 대회기간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경기장 앞 ‘테니스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팬사인회가 함께 열린다. 
레전드 챔피언들을 한 자리에 모아 클래식 테니스의 진수를 선볼일 이번 대회를 기념하여 ‘지선’에서는 챔피언 일러스트가 들어간 대회 시그니처 티셔츠를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그랜드슬램 테니스 챔피언이 탄생하기를 기원하는 ‘챔피언볼 챌린지’ 희망 릴레이도 이어가고 있다.

티켓링크 사전예매, 공식구 바볼랏


대회 티켓은 현재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 중이며 올해 대회는 좌석을 R석, 매니아석, 패밀리석으로 구분하여 대회 시그니처 수건, 물통, 푸드 키트를 제공한다. 사전예매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대회 공식구는 프랑스오픈 공식 사용구인 바볼랏 ‘프렌치오픈 올코트’이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