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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세계 테니스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가(24위,독일)  올 해 US OPEN 우승자인 세계랭킹 3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 를 2-1로 이기고 생애 첫 ATP 투어 타이틀 사냥에 성공했다.


한국시간으로  25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브르크에서 열린 결승에서 6-2,3-6,7-5로 세계 3위인 바브링카를 이긴 즈베레프는 투어 결승 3번 진출(할레,니스 투어 결승에서 준우승)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19살의 나이로 첫 투어 타이틀과 상금 1억 8천여만원을 획득한 즈베레프는 로저 페더러가 지목한 차세대 4인방중 한 선수이기도 하다.  바브링카는 "우리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쳤고 즈베레프는 충분한 우승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즈베레프는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 특히 바브링카와 같은 대선수와의 결승 대결에서 승리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링크


페더러가 지명한 ATP 4인방은 누구?

http://tenniseye.com/xe/index.php?mid=tennisnews&page=2&document_srl=439368


알렉산더 즈베레프( Alexander Zverev)는 누구?


독일  국적의 1997년생, 올 해 19살로 2013년 프로 전향. 
198cm의 장신으로 테니스 코치인 엄마와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5살에 테니스에 입문. 

6월 기준 통산 41승 38패, 올 해 23승 14패를 기록중이며 아직까지 투어 타이틀은 없다.
지난 해 까지는 100위권에 머물렀고 현재 38위(6월 기준)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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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ww.spbopen.ru  상트 페테르브르크 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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