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대만의 수웨이가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미어5대회 16강전에서 안젤리크 커버(독일,7위)를 2-1(5-7 6-4 6-0)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20일 열린 16강전에서 수웨이는 특유의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역전승했다.

 

수웨이는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도 낮설지 않은 얼굴이다. 한솔코리아 오픈부터 출전하기 시작해 최근  서울 코리아 오픈에도 단골 출전하고 있다.

 

특히 복식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로 2001년에 프로에 데뷔해 2013년 윔블던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랭킹 포인트 190점과 상금 약 6천8백만원을 확보한 수웨이는 캐롤라인 플리스코바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8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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