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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11, 2024

전성기 맞은 야닉 시너, 올시즌 전승 기록하며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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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32강전

 

22살, 3위인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가 올시즌 14전 전승을 기록하며 미국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16강에 진출했다.

 

시너는 한국시간 3월 11일 새벽에 열린 32강전에서  얀 러너드 스트로프(JAN-LENNARD STRUFF 25위.독일)에 2-0으로 승리하며  호주오픈, 로테르담 500투어에 이어 시즌 3번째 타이틀 획득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야닉 시너(Jannik Sinner)는  3살때부터 축구와 스키, 테니스를 병행 했으며 13살때 테니스가 적성에 맞아 선수의 길로 들어선 후  2018년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첫해에 17살의 나이로 숨은 강자들이 많이 출전하는 유럽  이탈리아 클레이코트 챌린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무려 3개의 챌린저대회에서 우승하는 실력을 보이며 세계 테니스 무대에 본격적으로 자신을 알리게 된다. 랭킹도 급상승해 프로데뷔 2년여만인 2020년초에는 60위권까지 진입한다.     

 

 2020년 9월 이탈리아 로마 마스터즈 대회에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해 1회전에서 24위인 프랑스의 베노이트 파이레를 2-0으로 이긴데 이어 2회전에서는 6위인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2-1로 이기며 16강에 올라 다시한번 실력을 검증받았다.

 

키가 188CM인 시너는 좋은 서브와 공수를 겸비한 선수로 성장하며   2019년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에서 호주 간판인 알렉스 드미노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고  20살이 된 2022년에는  통산 5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6월  ATP 세계랭킹 13위까지 진출했다.

 

2024년에는 호주오픈과 500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2개의 타이틀을 획득했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2번 시드 카를로스 알카라즈(2위.스페인)는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31위.캐나다)에 2-0(62.63)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1번 시드인 노박 조코비치는 3월 12일에  32강전에 출전 예정이다.

 

알카라즈 32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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