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할레 500투어에 출전중인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8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한국시간으로 6월 21일 새벽에 열린 조 알프레드 쏭가(77위,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7-5로 승리한 후 2세트를 4-6으로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가져갔다.

 

3세트에서는 두 선수 모두 5-5까지 서비스 게임을 지켜내며 마지막까지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갔다. 

 

페더러는 쏭가의 6번째 서비스게임에서 전성기 시설의 송곳 스트록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서비스 게임을 어렵게 지켜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8강에 진출한 페더러는 20위인 스페인의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과 대결하게 된다.  통산전적에서는 페더러가 8전 전승을 기록중이다.

 

페데러는 이대회에서 10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퀸즈클럽 500투어에서는 키가 170CM로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는 23위,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슈아르츠만이 마린 칠리치(15위,크로아티아)를 2-0(64.64)으로 이기고 8강에 올라  다닐 메드베데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예선 통과자인 프랑스의 니콜라스 마흐도 스탄 바브링카를 이기고 8강에 올랐으며, 1번시드인 치치파스와 알리아심도  승리를 이어갔다.

 

할레 500투어 8강

1.JPG

영국 런던 퀸즈클럽 8강

2.JP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