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할레 8강전

 

1f3be.png 27살 중국의 장지젠이 중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쓰며 독일 할레에서 열리고 있는 잔디코트 500투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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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젠은 16강전에 3번 시드인 러시아 간판 안드레이 루블레프에 3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한 후 16강전에서  미국의 크리스토퍼 유뱅크스에 2-1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남자 선수가 잔디코트 500투어 준결승에 오른것은 장지젠이 처음이며 40위권이던 랭킹은 실시간 33위까지 상승했다.

 

장지젠은 프랑스오픈 직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22살, 이탈리아의 야닉 시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투어 첫 맞대결이다.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후버트 후르카츠(9위.폴란)도 준결승에 올라 결승행을 놓고 대결한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500투어 준결승에는  로렌조 무세티(30위.이탈리), 조던 톰슨(43위.호), 토미 폴(13위.미국), 세바스티안 코르다(23위.미)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바스티안 코르다는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페트로 코르다의 아들이다.

 

1968년생인 페트르 코르다(Petr Korda)는 체코 출신으로 1998년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1992년에는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1998년 2월에는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 자타공인  ATP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았으며 통산 10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내인  레기나 라이흐르토바도 체코 여자 간판으로 활약했으며 1991년 4월에 세계랭킹 26위까지 올랐다.

 

세바스티안 코르다는 5월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권순우와 대결했다.

 

영국 런던  8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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