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시드를 받고 프랑스오픈에 출전했던 디펜딩 찬피언이자 ATP계랭킹 1위인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8강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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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오른쪽 무릎 부상이 확인돼 경기를 더 이상 하기가 어렵다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밝혔다.

 

조코비치는 "6월 3일 아르헨티나의 프라시스코 세룬돌로와의 5세트 접전 끝에 16강전에서 승리했지만  부상을 안고 경기를 마쳤다.  경기후 MRI 검사를 했고 결과를  참고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우리 팀은 정말 힘든 결정을 해야만 했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8강전 기권으로 랭킹 포인트 1,600점을 손해보게 되면서  2위로 내려서게 된다.

 

6월 10발표될  ATP 랭킹에서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이기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22살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가  잔여경기에 상관없이  생애 처음으로 1위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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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저녁에 조코비치와 8강전을 할 예정이었던 노르웨이의 캐스퍼 루드는  알렉산더 즈베레프VS 알렉스 드미노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현지시간 6월 4일에 진행되었던 8강전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에 3-0, 야닉 시너가 그리고 디미트로프에 3-0으로 각각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 준결승전

 

캐스퍼 루드 VS 즈베레프 OR 드미노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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