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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04, 2024

조코비치는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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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2024-06-04 162335.png

 

지칠 줄 모르는 노박 조코비치. 토요일 밤새도록 이탈리아인 로렌조 무세티를 무너뜨린 후, 월요일 16강전에서 다시 한 번 모든 감정을 토해낸 후 프란시스코 세룬도로(23번 시드)를 제치고 승리했다 .


나락의 끝자락에서 세계 1위가 무릎을 다쳤지만 마침내 6-1, 5-7, 3-6, 7-5, 6-3, 4시간 40분의 경기를 펼쳤다. 수요일에 캐스퍼 루드(7번 시드)를 상대로 2023년 결승전을 리메이크한다.

 

조코비치는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 클레이가 부족하다고 불평했고, 이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코트는 비가 자주 내리는 습한 기상 조건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분이 어떤가요. 롤랑가로스에 도착하기 전에 무릎에 패치를 붙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른쪽 무릎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낀 지 약 2주가 지났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었다. 나는 그것으로 여러 토너먼트를 치렀다.

 

오늘 이전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물론 이틀전에 늦게 끝냈다는 사실은 수면도, 바이오리듬도,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게임에 참여하는 것은 기분이 좋았고,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만큼 좋았다.

 

나는 첫 세트를 아주 잘 플레이했다. 2세트 세 번째 게임에서는 미끄러졌다. 이것은 내가 오늘 미끄러져 넘어진 여러 번 중 하나다. 무릎에 영향을 미쳤고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치료사에게 치료, 즉 의학적 해결을 요청했다. 무릎 부상으로 두 세트 반 동안 내 게임이 방해받았다. 방향을 바꿀 때마다 나는 달릴 만큼 몸이 좋지 않았다.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였다.

 

-3세트 뒤 다시 메디컬 타임을 요청했는데


=세 번째 세트가 끝난 후 나는 다른 약을 요청했다. 최대 용량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데 약 30~35분이 소요된다. 그 결과 네 번째 세트가 끝날 무렵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움직임에 대한 제한이 덜해지기 시작했다. 5세트 내내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러나 약물의 효과는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 경기후 몇 가지 테스트와 추가 검진을 할 예정이다. 긍정적인 소식도 있지만 우려되는 점도 있다.

 

-선수들에게 부상은 늘 있기 마련인데


=네 번째 세트에서도 3,4번의 랠리를 펼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동안 근육 파열이나 기타 문제를 겪은 적이 있었지만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많은 선수들이 다양한 부상을 안고 플레이하고 있다. 그들은 소염제를 복용한다. 토너먼트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아드레날린도 있다.

 

때로는 한두 경기를 위한 것일 때도 있고 전체 토너먼트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랜드 슬램의 좋은 점은 중간 하루가 있어서 더 나은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경기장에 나가서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경기장에 어떤 문제가 있었고, 경기 시작부터 어떤 기분이 들었나


=올해의 코트 상황과 날씨 상황은 특별했다. 코트에 많은 비와 습도, 무겁고 진흙이 많아 코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습도는 살아있는 표면에 영향을 미친다. 잔디 위에서는 많은 것을 할 수 없다. 하드 코트에서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클레이 코트의 품질에 관해서라면 롤랑가로스가 세계 최고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는 수년 동안 이 앙투카 코트를 관리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 나는 그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나는 경기 몇 시간 전에 그들 중 한 명과 코트를 청소하는 것에 대해 두세 번의 엔드 체인지때마다 이야기했다.

 

다행히 오늘은 해가 떴다. 그러나 며칠전 날씨가 코트에 영향을 미쳤고 클레이코트 상층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엔 그들이 클레이를 일부 제거한 것 같았다. 그래서 표면에는 클레이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지형에 영향을 미치는 더 건조하고 따뜻한 조건으로 인해 매우 미끄러워졌다. 오늘 그것 때문에 무릎을 다쳤다. 클레이 위에서 미끄러지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나는 너무 자주 미끄러졌다.

 

-부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


=나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빠르고 역동적인 방향 전환을 한다. 하지만 나는 일생 동안 여러 번 진흙과 풀밭에 넘어졌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많이 넘어졌다.

 

나는 체어 엄파이어와 논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엔드 체인지때마다 코트를 정비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세트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싶다”고. 체어 엄파이어는 확인하겠다고 말했고, 부지를 관리하는 사람들의 감독관에게 말했다. 대답은 '아니요'였다.

 

나는 감독관에게 설명을 요청했다. 나는 이에 대해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누구를 비난하지 않는다. 우리는 발로 하기 때문에 그 과정을 이해한다. 토스전에 신발을 닦거나 공을 튕기는 경우가 많다.

 

청소가 코트를 얼마나 손상시킬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미끄러질 위험을 약간 줄이기 위해 코트에 점토를 조금 더 가져다 뿌릴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랠리 중에 클레이가 따라 움직이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부상의 심각도도 모르겠다.


-언제 그만둬야겠다고 생각은 했나. 왜 계속했는지 이유를 알려달라


=부상을 입은 순간에 물리치료사가 왔고 메디컬 타임이 있었다. 물리치료사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나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 순간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기껏해야 계속 플레이할 수 있도록 상황을 조정하려고 노력할 뿐이었다. 그러나 나는 더 이상 100%가 아니었으며 더 이상 내가 원하는 대로 방향을 바꿀 수 없고 많이 달릴 수 없었다. 상대 드롭샷에 대해 움직이지 않고 바라만 봤다.

 

두 세트 동안 잘 움직이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잘 플레이하고 잘 움직이는 사람을 상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것이 그에게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소염제를 복용하면 이러한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세 번째 세트가 끝난 후 의사에게 더 많은 것을 달라고 요청하자 의사는 "자, 그 이상은 드릴 수 없지만 이것만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45분 후에 효과가 나타났다. 덕분에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무릎에 관한 또 다른 질문이다. 최근 몇 주 동안 당신에게 영향을 준 트라우마가 있었나

 

=2주 동안 나를 조금 괴롭혔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코트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워밍업을 하자마자 잘 진행되었고 달리고 스플릿을 할 수 있었다.

 

일단 플레이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코트에서 미끄러지고, 잘못된 움직임을 하고, 다쳤을 때 내 몸의 더 약한 부분일 것이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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