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2024-05-31 144036.png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2회전에서 전 세계 1위이자 두차례 호주오픈 우승자인 빅토리아 아자렌카를 6-3 3-6 7-5로 이긴 러시아의 미라 안드리바의 나이는 불과 17살이다.

 

주니어대회 한창 출전할 나이에 프로대회 그것도 그랜드슬램 본선 3회전에 2년 연속 진출했다. 그녀의 세계 랭킹은 놀랍게도 38위. 

 

17살 주니어 나이에 프로 30위권에 들어 놀라게 한다.  안드리바의 코치는 콘치타 마르티네스와 장 르네 리스나르다.

 

러시아 크라스노야르크에서  2007년 4월 29일 태어난 안드레바는 현재 프랑스 칸느에서 훈련하고 있다.


프로 87승 24패.  최고 순위는 올해 2월 33위였다. 

 

안드레바는 올해 호주오픈 4회전, 지난해 윔블던 4회전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 프랑스오픈도 지난해에 3회전 성적을 올렸다.

 

어린 선수는 다닐 메데프의 이전 훈련캠프인 프랑스 칸의 엘리트 테니스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러시아의 10대 신동, 미라 안드리바는 그랜드슬램 25회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안드리바는 비로 인해 지연된 긴 하루의 마지막 경기에서 강타자인 19번 시드 아자렌카를 상대로 2시간 31분간을 버텼다 경기를 마친 시간은 파리 현지 시간으로 오전 1시가 조금 지났다. 

 

지난 시즌 WTA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안드리바는 이번 시즌 이미 5번의 Top 25 상대 승리를 해 조만간 톱 20위안에 들어 경쟁하게 생겼다. 마드리드에서 마르게타 본드루소바를 이기고 재스빈 파올리니를 이겼다.

 

세계 38위 안드레바는 토요일 또 다른 떠오르는 스타인 미국의 페이튼 스턴스와 대결한다.

 

지난 2월 WTA 1000 두바이 1회전에서 스턴스가 6-2, 2-6, 6-1로 승리해  이번 롤랑가로스 3회전의 결과가 주목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