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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y 15, 2024

중국 간판 장지젠, 로마 마스터즈 8강 진출, 치치파스와 즈베레프도 8강 합류(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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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젠 경기영상(상하이 마스터즈)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마스터즈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의 장지젠이 8강에 오르며 아시아 간판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16강전에서 미국의 벤 셀튼을 이겼던 장지젠은 한국시간 5월 15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브라질의 티아고 몬테이로에 2-0으로 승리했다.

 

1996년생, 27살인  장지젠(ZHIZHEN ZHANG)은  중국 상하이의 스포츠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장웨이화(张卫华)는 상하이 선화의 수비수로 축구를 했으며 어머니는 상하이 사격 팀의 일원이었다. 

 

4살 때, 그는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두 번 수영 수업을 받았고, 주말에 테니스 수업에 참가했다.

초등학교에 다녔을 때, 부모는 그에게 두 가지 운동 중 어느 것을 계속할지 결정하게 했다. 그가 테니스를 선택한 이유는 수영 선생님들이 엄격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2015년 12월, 공원에서 달리기를 하던 중 구덩이에 발을 디딘 후 왼발 뼈가 골절되었으며  두 달 후 수술을 받았고 선수생활에 어려움을 있었다.

2016년 크로아티아 테니스 선수로 세계랭킹 3위까지 오른 후 2012년 은퇴한  이반 루비치치( Ivan Ljubicic)와 인연을 맺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었으며 이후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2022년 후반 100귀권에 진입했다.

 2023년 랭킹이 50위권으로 급상승하며 중국 테니스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고랭킹은 2024년 2월 47위.

8강에 오른 장지제은 32위인 칠레의 알레한드로 타빌로(ALEJANDRO TABILO)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투어 첫 맞대결이다.

타빌로는 2회전, 64강전에서 1번 시드인 노박 조코비치에 2-0(62.63)으로 승리해 큰 주목을 받았었다.

16위인 미국의 토미 폴은 디펜딩 참피언이자  2번 시드인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를 2-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으며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도 8강에 합류했다.

남자 단식 8강전

Alejandro Tabilo vs Zhizhen Zhang 
Alexander Zverev  vs Taylor Fritz 
Stefanos Tsitsipas  vs Nicolas Jarry 
Hubert Hurkacz  vs Tomm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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