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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10, 2023

[US OPEN] 19살 코코 고프, 역전승으로 첫 그랜드슬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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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2023년 US OPEN 여자 단식 우승 우승컵은 19살 미국의  코코 고프(Coco Gauff)의 품에 안겼다.

 

고프는 한국시간 9월 10일 새벽에 열린 결승에서 시비옹테크를 제치고  새롭게 세계 1위에 오르는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에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이다. 

 

2022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고프는 1세트에서 사발렌카의 파워에 밀려 2-6으로 패했지만  2.3세트에서 수비를 앞세워  사발렌카의 스트록 범실을 유도하는데 성공하며 6-3,6-2로 승리했다. 

 

1월에 열렸던  호주오픈에 이어 두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에 도전했던 사발렌카는 고프보다 2배 이상 많은 46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자인 고프는 미국 아틀란타에서 태어나  7살때부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빠는 농구 선수, 엄마는 육상선수로 활약 했으며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플로리다로 이주해  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2017년 13살 나이로 US OPEN  주니어 단식  최연소 준우승, 2018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76CM인 고프는 윔블던 테니스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선수로 기록(OPEN ERA) 되기도 했다.

 

 이번 US OPEN 결승에서   사발렌카의 파워 테니스를  장점인 수비에 이은 역공으로 이겨내며  프로 데뷔 후 가장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우승 상금 약 40억원을 획득한 고프는 다음주 발표될 WTA 세계랭킹에서 본인 커리어 하이 3위에 오를 전망이다.

 

본선 14일째인 한국시간 9월 11일 새벽 5시부터는 남자 단식 결승 조코비치 VS 메드베데프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https://tenniseye.com/board_BXPZ63/750579

 

여자 단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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