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치치파스.루블레프.페굴라 2회전 진출.. Day 1 하일라이트

한국시간 5월 28일 6시부터 시작된 프랑스오픈 본선 1회전 경기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 안드레이 루블레프(7위.러시아),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 등 시드배정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2회전, 64강에 진출했다.

 

치치파스는 이리 베슬리(455위.체크)에 3-1, 루블레프는 라슬로 제레(60위.세르비아)에 3-1, 페굴라는 다니엘 콜린스(46위.미국)에 2-0, 사발렌카는  마르타 코스튜크(39위.우크라이나)에 2-0 승리를 거두었다.  

 

여자 단식 8번 시드를 받은 그리스의 마리아 사카리가 탈락한 가운데  20살, 19위인 중국의 정친원이 슬로베니아의 타마라 지단섹을 2-0으로 이기고 2회전에 올랐으며 20위인 장슈아이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0-2로 패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 프랑스오픈 본선 여자 단식에 중국 5명 , 일본 1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남자 단식에 중국 3명, 일본 2명이 각각 올라 있다.

 

대회 2일째인 5월 29일 호후 6시부터는  남자 단식 1회전에 노박 조코비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카를로스 알카라즈, 스탄 바브링카,디에고 슈아르츠만, 우이빙, 타로 다니엘이 출전한다,

 

여자 단식 1회전에는  엘리나 스비톨리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왕시유, 나오 히비노, 엘레나 오스타펜코가 출전 예정이다.

 

프랑스오픈 본선 직전 리옹  250투어에서 생애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한 18살 프랑스의 아처 피스(Arthur Fils)가  34위인 스페인의  다비도 비치 포키나와 1회전을 할 예정이며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주목되고 있다.

 

피스는 와일드 카드로 프랑스오픈 본선에 올랐으며 리옹 대회에서 시드 배정자  3명(알리아심,나카시마, 세룬돌로)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112위였던 세계랭킹을 63위까지 끌어 올린 후 프랑스오픈에 출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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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