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시즌 첫 그랜드스램 대회인 호주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8개월여만에 1위로 복귀했다. 호주오픈 10승, 그랜드슬램 통산 22승.
준우승을 차치한 치치파스는 한계단 상승한 3위, 1위였던 알카라즈는 2위, 나달이 6위에 자리잡았다.
한국의 권순우는 60위에 올라있다. 호주오픈을 마치고 한국에 머물고 있는 권순우는 데이비스컵 참가후에 미국(댈러스250)과 유럽(로테르담500)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149위인 장수정과 176위인 한나래는 태국 후아힌(HUA HIN)에서 1월 30일부터 열리는 WTA 250투어 본선에 참가 할 예정이다.
장수정은 한국시간 1월 30일 오후 4시에 본선 1회전에서 121위인 영국의 카티에 볼터와 대결한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대기자 명단에서 최종적으로 본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대회 1번 시드는 비안카 안드레스쿠(42위.캐나다), 2번 시드는 율리아 푸틴세바(44위.카자흐스탄)가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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