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식 결승
체코에서 1995년에 태어나 6살부터 테니스를 시작한 바보라 크레이치코바가 2023년 호주오픈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 세계랭킹 2위인 크레이치코바는 한국시간 1월 29일 오후에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 같은 체코 국적의 카테리나 시니아코바(복식 1위)와 페어로 나서 일본 페어인 아오야마/시바하라 조에 2-0으로 승리했다.
2022년 그랜드슬램 3개 대회(호주오픈,윔블던,US오픈)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크레이치코바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7번째 그랜드슬램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으며 페어인 시니아코바도 7회 우승의 대기록을 함께 작성했다.
하루전 열렸던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호주 페어 쿠블라/히지카타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여 복식 우승 팀에게는 약 6억원(각각 3억원)이 주어진다.
남자 복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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