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부터 시작되는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는 권순우가 한국시간 1월 16일 오후 3시 전후에 1회전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26살, 123위인 미국의 크리스토버 유뱅크스(Christopher Eubanks)와  15번 코트 마지막 경기인  4번째 순서로 경기를 할 예정이다.

 

유뱅크스는  미국 선수로   호주 - 미국간의 교환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직행 했으며  2022년  카타르 도하 투어 32강전에서 권순우와 첫 대결을 한  기록이 있고   2-1(76<6>.16.64)로 권순우가 승리했다.

 

201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서브가 주무기로  투어대회보다는 챌린저(준우승 2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선수다.

 

권순우는 14일 오후에 애들레이드 250투어 결승전(vs 바티스타 아굿)을 마친 후 하루  쉬고 호주오픈 본선 1회전에 출전해야하는 바쁜 일정표가 대기하고 있어  유뱅크스와의  1회전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1번 시드  라파엘 나달이 애들레이드 준결승에서 권순우에  패한 잭 드래퍼(40위.영국)와 오후 12시 30분,  이가 시비옹테크가  율리 니메이어(63위.독일)와 나이트 경기로 6시에 1회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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