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부터 본선이 시작되는 2023시즌 첫 그랜드 슬램대회 호주오픈 성인무대에 한국선수 5명이 출전한다.
83위인 권순우가 남자 단식 본선에 직행했으며 여자 단식 예선전에 장수정과 한나래가 이름을 올렸다. 남지성과 송민규는 복식 본선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으며 본선직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권순우는 미요미르 케크마노비치와 페어로 복식에도 출전 예정이며 장수정(140위)과 한나래(153위)는 1월 9일부터 예선전에 나선다.
주니어 단식 부분에는 노호영과 장우혁이 본선, 김유진과 최온유가 주니어 여자 단식 예선전에 출전한다.
호주오픈 남여 단식 우승 선수는 297만5천 호주달러 (약 25억 4천만원)을 수령한다.
2023년 호주오픈 총상금은 2022년에 비해 3.4% 증가했으며 본선 1회전에 출전하는 선수는 약 9천 1백만원, 2회전 진출시에는 약 1억 3천 5백만원을 받게된다.
예선 1회전에 출전하는 선수에게는 2천 2백만원이 주어진다.
상금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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