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이 오랜시간 부상 치료를 마치고 코트에 복귀했다.
팀은 지난 주 한국의 장수정이 우승(WTA 125)을 차지했던 스웨덴 바스타드에서 시작된 ATP 250투어 1회전에서 에밀 루스보리(43위.핀란드)를 2-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손목부상으로 장기간 투어에 나오지 못해 랭킹이 339위까지 하락한 팀은 이번 대회에 프로텍티드 랭킹(PR)으로 본선에 직행에 첫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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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인 팀은 2020년 US오픈 우승을 차지했으며 17개의 타이틀을 획득했고 최고랭킹 3위까지 올랐었다.
16강에 오른 팀은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20위.스페인)과 8강행을 놓고 대결한다.
이 대회 1번 시드는 캐스퍼 루드, 2번 시드는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배정 받았으며 스탄 바브링카와 로렌조 무세티가 와일드 카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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