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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Apr 04, 2022

[마이애미] 18살 알카라즈, 생애 첫 마스터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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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결승전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즈는 한국시간 4월 4일 새벽에 열린 결승에서  캐스퍼 루드(8위.노르웨이)에 2-0 승리를 거두고  2018년 프로 데뷔 후 4년만에 빅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3번째,시즌 2번째 타이틀이다.

 

알카라즈는 우승 상금  약 14억 6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1,000점을 획득했으며 이번주 발표 예정인 ATP 세계랭킹에서 5계단 상승한 11위에 오르게 된다.

 

알카라즈는 누구(테니스 피플 자료)

 

스페인의 18살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테니스 역사상 위대한 선수인 라파엘 나달을 대신할 선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알카라즈는 전 세계 1위이자 2003년 US오픈 준우승자인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의 지도를 받고 있다. 유망주에 특급 코치가 가방 들고 따라 다닌다. 

 

나달과 마찬가지로 알카라즈는 노란색 바볼랏 에어로 라켓으로 플레이한다.  올해 초 우막(크로아티아)에서 머슬티를 입고 첫 ATP 타이틀을 획득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옷과 라켓은 나달이지만 알카라즈는 나달스타일의 게임을 하지는 않는다. 

 

알카라즈는 롱 랠리가 아닌 속전속결 공격형이다. 

 

현재 55위인 그는 나달(2004년 18세의 나이로 40위에 오른 나달) 이후 최연소로 랭킹 1위다. 7월에 우막에서 우승하면서 케이 니시코리가 18세인 2008년 델레이비치에서 우승한 이후 최연소 ATP 챔피언이 되었다.

 

알카라즈는 2009년 이후 역사상 ATP 500 경기에서 승리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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