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위인  체코의 이리 베슬리(jiri Vesely)가 1위인 노박 조코비치를 이기고 두바이 500투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통과자인 28살 이리 베슬리는 한국시간 2월 25일 새벽에 열린 8강전에서 1세트를 6-4로 이긴 후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7-4로 승리해 이변을 일으키며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2016년(몬테카를로 마스터즈)에 이어 다시한번 조코비치에 승리한 베슬리는 투어 통산 2회 우승 경력이 있으며 2015년 4월  본인 최고 랭킹 35위까지 올랐었다.

 

상금 약 1억 8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180점을 확보한 베슬리는 14위인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16강전에서 권순우를 이겼던 안드레이 루블레프(7위.러시아)는 미국의 매킨지 맥도날드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 후버트 후르카츠(11위.폴란드)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8강전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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