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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17, 2022

[호주오픈] 권순우와 2회전서 격돌하는 샤포발로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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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샤포발로프(Denis Shapovalov)는 2017년 캐나다 신문과 방송 기자단이 선정해 장래가 촉망되는 스포츠 선수에게 주는 라이오넬 코나처 상을 수상한 캐나다를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다. 

 

당시 18세였지만  샤포발로프의 잠재력을 알아본 기자단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1999년생인 샤포발로프는 2017년 프로에 데뷔해  22살이 된  2022년 1월 ATP 세계랭킹 14위에 올라있다.

 

최고랭킹 13위까지 올랐던 샤포발로프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복없는 풀레이와 서브, 스트록 등에서 큰 단점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전전후 선수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으며  캐나다로 이주해 테니스로 성공적인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왼손잡이 선수이면서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하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풀레이어다.

 

샤포발로프는 한국의 정현이 2017년 우승했던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에서  정현에게  패했지만 2018년 저팬오픈 32강전에서는 정현에 2-1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소련 연방이 해체되면서 부모를 따라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이주한 샤포발로포는  다시  캐나나다로 건너가 성공적인 테니스 인생을 만들어 나간 케이스다. 어머니인 테사 샤포발로프가 소련 테니스 대표선수 출신으로  샤포발로프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의 권순우와는 2020년 US오픈 2회전 대결에서 3-1로 승리했으며 19일 호주오픈 64강에서 두번째 맞대결을 하게된다.(하단 하일라이트)

 

권순우가 승리하면 40위권에 진입하며 커리어 베스트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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