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호주공항에 도착한 노박 조코비치가 공항 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진 후 재입국을 해야하는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조코비치는 코로나19 면제자로 분류되어 입국을 하려했으나 비자를 준비한 스태프의 실수로 백신면제자에게 적용될 수 없는 비자를 가지고 호주에 입국하려다 통과를 못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조코비치는 두바이에서 출발 후 멜버른 공항 도착했으나 호주오픈이 열리는 빅토리아주가 백신면제자로 승인한것을 연방정부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코비치 팀은 이의를 제기한 상태로 호텔에 머물며 변호사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선 상황이다.
비자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조코비치는 비자를 다시 발급 받아 호주에 재입국해야 한다.
호주오픈은 17일부터 본선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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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sun.co.uk/sport/17215848/novak-djokovic-australian-open-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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