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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라데노비치(SNS캡처)

 

12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실내코트에서 열린 WTA125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준결승전에서 98위인 1번시드  프랑스의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가 결승에 진출했다.

 

믈라데노비치는 러시아의 에카트리나 카지오노바에게 1세트를 3-6으로 내준 후 2세트를  7-5로 승리해 추격에 나섰다.

 

3세트에서 두 선수는 멋진  스트록 대결을 선보이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카지오노바의 에러를  틈탄   믈데노비치가  후반 우위를 점하며 7-4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142위인 중국의 주린이 핀란드의 아나스타샤 쿨리코바를 2-0(61.76<6>)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7년 10월 최고랭킹 10위까지 올랐던 28살 믈라데노비치는 통산 2번째, 27살 주린은 생애 첫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투어에서 첫 맞대결이다.

 

한국의 한나래.최지희 페어는 복식 결승에 올랐으며 12월 26일 오후 1시부터 단식 결승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26일 단복식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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