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국가대항 테니스 대회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서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결승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12월 4일 준결승전에서 세르비아를 2-1로 이기고 먼저 결승에 올랐다. 세르비아는 조코비치가 2번째  단식에서 승리했으나 1단식과 마지막 복식에서 아쉽게 패했다.

 

5일 열린 두번째 준결승에서는 러시아가 독일에 2-0으로 승리했다. 루블레프와 메드베데프가 단식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복식경기 없이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2월 6일  새벽에 열릴 예정이며 러시아가 단식에서는  근소한 우위,   크로아티아는 복식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어 접전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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