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우승자인 18살 엠마 라두카누(23위.영국)가 루마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250투어 8강에 진출했다.

 

라두카누는 한국시간 10월 28일 저녁 루마니아  크루즈-나포카에서 진행된  트란실바니아 오픈 16강전에서 아나 보그단(106위,루마니아)에 2-0으로 승리했다.

 

라두카누는 US오픈 우승 후 각종 행사 참석등으로 연습을 제대로 못하면서  인디언웰스 마스터즈에서 첫판 탈락해  팬들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으나 아버지가 태어난 루마니아에서 WTA 첫승 을 신고하데  이어 좋은 기량을 보이며 8강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영국 스포츠 선수 최초로 10억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초특급 스타로 성장할수 있다고 평가 받는 가운데 보석회사 티파니, 럭셔리 자동차사 에스턴마틴과 후원 계약을 완료했다.

 

8강에 오른 라두카누는 마르타 코스튜크(55위,우크라이나)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하며 이 대회 1.2번 시드인 시모나 할렙과 아네트 콘타베이트도 16강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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