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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26, 2021

누르술탄 250투어 결승 프리뷰...간절한 첫 투어 우승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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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누르술탄 250투어 결승에 오른 23살 권순우와 29살 제임스 덕워스(65위.호주)는 투어 우승 타이틀이 없다.

 

두 선수 모두  80.125급 챌린저 대회 우승  경험은 다수다. 챌린저 대회 우승과 투어 우승은 엄청난 차이가 있고 타이틀을 획득하기란 쉽지않다.

 

ATP 세계랭킹 30-50위권인 선수들 중   투어 우승없이 꾸준하게 대회에 참가하면서 8강,4강 성적으로 세계 랭킹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브블릭,무세티도  30-50위권 선수지만 투어 우승을 하지 못한 경우다.

 

한국의 정현도 이벤트 격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에서 우승은 하였지만 정식 투어 대회 우승은 하지 못했다.

 

결승에서 첫 투어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권순우와 덕워스는 챌린저에서도 대결한 적이 없는 말 그대로 프로 통산 첫 맞대결이다. 우승 예측 프로그램에서도 50:50으로 예측될 정도로 결과를 예단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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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워스는 이번 대회 직전  터키에서 열린 80급 챌린저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9연승, 권순우는 뉴질랜드전 데이비스컵 단식 2승 후 4승을 추가하며  6연승을 기록중으로 두선수 모두 상승세다.

 

객관적으로 보면 권순우가 1.2세트 중 한세트만 이겨 준다면 파이널 3세트에서 강한 체력과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덕워스에 좀 더 우위에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덕워스는 통산 한국 선수와 4번 대결했는데 정현에게 2패를 당했고  챌린저 대회에서 이덕희와 송민규를 만나  2번 승리해 2승2패를 기록중이다. 5번째 한국선수와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연출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결승전이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9월 26일 오후 5시30분에 시작되며 국내에서는 방송사의 중계권 구매가 되지않아 TV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상황이다. 

 

덕워스 준결승 경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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