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도코 올림픽 불참에 무게를 실었던 조코비치가 "최종적으로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트위터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세르비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며 비행기표도 예약이 되었다. 조국인 세르비아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것은 나에세 특별한 동기부여와 자랑스러운 일이다 "라고 밝혔다.
올 시즌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우승한 조코비치가 도쿄 올림픽에서 우승 후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 OPEN에서 우승한다면 남자 테니스 선수 최초로 골든 슬램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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