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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이 키우는 유망 주니어 박소현(CJ 후원)이 터키 국제대회에서 최근 5번째 4강에 진출해 프로 대회에 확실히 착근했다. 

 

특히 지난주 대회 역전패한 타라 워스(크로아티아)에 이번엔 26일 열린 8강전에서 6-7<3> 6-2 6-4로 역전해 이겼다.  타라 어스는 우리나라 여자 에이스 한나래를 이기고 박소현에게 터키대회 상대 전적  1승1패였는데 박소현이 이번에 이겼다.   

 

박소현은 복식에서도 승승장구해 27일 8강전에서 이기면 장수정(대구시청)-헤르만 과 결승 진출을 가린다. 

 

1월 18일부터 터키대회에 출전한 박소현은 26일까지 90일간 단식 32전 24승 8패, 복식 21전 13승 8패로 총 53경기를 클레이코트에서 소화하고 있다. 

 

1년 70매치를 소화하는 기준으로 볼때 이미 3월에 그 목표를 거의 달성하고 있다. 

 

박소현은 지난해 국제대회 단식 10승 6패, 2019년 18승 11패, 2018년 6승 3패, 2017년 1승 3패에 비하면 경기수와 승수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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