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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장수정이 ITF W15 안탈랴대회 준우승을 했다. 

 

장수정(330위)은 7일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터키 9차 대회(W15 ANTALYA MTA OPEN SERIES) 결승에서 이탈리아 누리아 브란카치오(708위)에 5-7 4-6으로 패했다.  경기시간은 2시간 9분.

 

이번 대회 1번 시드로 출전한 장수정은 국제대회 결승에 22번 진출했다.   장수정을 이긴 브란카치오는 지나 8차대회 준우승에 이어 9차대회 우승을 했다. 

 

장수정은 박소현과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장수정-박소현은 6일 열린 복식 결승에서 제시 애니(미국)-잉그리드 가마라 마틴(브라질)에 2-6 2-6으로 패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한편 8일부터 이어서 열리는 터키 10차 대회(W15 ANTALYA MTA OPEN SERIES)에는 장수정을 비롯해 국가대표 한나래(인천시청)와 박소현, 이소라(인천시청)가 함께 출전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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