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을 통과해 어렵게 호주오픈 본선 무대에  처음 진출한 러시아의 아슬란 카라체프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7살인 카라체프는 1.2회전을 통과해 32강에 오른 후 2월 12일 가진 경기에서 9번 시드인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슈아르츠만을 3-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하단 하일라이트)

 

스트록과 서브에서 슈아르츠만에 우위를 보인  카라체프는 프로 데뷔 후 투어 타이틀이 하나도  없으며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도  예선 2, 3회전에서 탈락한 무명에 가까운  선수다.

 

생에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16강에 오른 카라체프는 샤포발로프 vs 오제 알리아심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Articles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