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가로스에서 13번째 우승을 노리는 라파엘 나달과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US 오픈 우승자 도미니크 팀이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16강에 올랐다.
나달은 스테파노 트라발리아(74위,이탈리아)에 3-0, 팀은 캐스퍼 루드(25위,노르웨이)에 3-0으로 승리했다.
나달은 213위, 20살인 미국의 세바스티안 크로다와 8강 진출을 놓고 첫 맞대결을 하게된다.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는 239위인 프랑스의 휴고 가스톤에게 5세트 접전끝에 패해 탈락했으며
디에고 슈아르츠만, 야닉 시너,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1번 시드 시모나 할렙이 19살, 아만다 아니시모바(29위.미국)를 2-0(60.61)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라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스비톨리나, 베르텐스, 가르시아가 16강에 올랐으며 캐나다의 유지니 브샤르는 19살, 54위인 폴란드의 이가 즈비아텍에게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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