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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14, 2020

[US 오픈] 도미니크 팀, 4번 도전 끝에 그랜드슬램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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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팀(US오픈 홈페이지)

 

2020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팀은 한국시간 9월 14일 새벽에 시작된 알렉산더 즈베레프(7위,독일)와의 통산 10번째 맞대결에서 0-2의 위기를 극복하고 5세트 혈투끝에 3-2로 역전승했다.

 

즈베레프는 1.2세트에서 서브를 앞세워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서브 확률과 위력이 떨어지면서 세트스토어 2-2를 허용했다. 특히 5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더블 폴트 2개 기록하며 6-8로 석패했다.

 

팀은 호주오픈 준우승(2020년), 프랑스오픈 준우승(2018-19년) 등 우승 문턱에서 3번의 좌절 끝에 프로데뷔  9년만에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 쥐었다.   

 

27살 도미니크 팀은 클레이코트에서 강점을 보이며 오스트리아 선수로는  그랜드슬램에서 최초로 우승(1995년에 프랑스오픈)했던 1967년생, 토마스 무스터 이후 25년만에 오스트리아 테니스 역사를 새로썼다.

 

우승 상금  약 36억원을 획득한 팀은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에 이어 ATP 세계 랭킹 3위를 유지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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